경주캠퍼스에 바이오제약공학과 신설
경주캠퍼스가 올해 학제 개편 과정에서 미래의 인력 수요를 고려해 2017학년부터 바이오제약공학과(정원 35명)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과 신설은 최근 바이오제약 산업이 미래 신성장산업인 점과 더불어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한 국가정책을 고려해 이뤄진 것으로 생명공학/유전공학 등의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약리학 등의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유전공학, 세포배양학, 바이오의약품제제학, 바이오의약품제조품질관리학 등의 현장 중심의 과목을 함께 개설하는 등 향후 유전공학, 미생물발효와 세포배양을 이용한 의약품 생산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