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김선근 - 김기유 법인이사 "조속 퇴진" 촉구
  • 관리자 | 2016.10.06 14:46 | 조회 3941

    “대학정상화에 책임지는 모습 외면”


    총동창회는 8월22일자로 제297회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회(2015.12.3) 결의사항인 이사직 사퇴 결의에 따르지 않는 김선근, 김기유 두 이사에게 ‘이사직 사퇴 결의 조속 이행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총동창회는 공문에서 “승려이사님들은 학내는 물론 사회적 약속 이행이라며 임원직에서 이미 사퇴함으로써 대학정상화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 모교 발전에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재가이사(개방형)님들은 승려이사님 보다도 먼저 솔선수범하여 사퇴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퇴임하지 않음으로써 동문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학생회(회장=안드레)도 이와 관련해 김선근, 김기유 두 이사의 조속 퇴진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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