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축구부, 9년만에 다시 우승컵 높이 들다
  • 최고관리자 | 2020.08.31 15:44 | 조회 1544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서 숭실대에 2-1 승리



    모교가 9년 만에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축구부(감독 안효연, 체교97)828일 강원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숭실대를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8강전에서 호남대를 2-0으로 누르고, 4강전에서는 사이버외대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모교는 숭실대에 0-1로 뒤진채 전반을 마감했으나 후반 17분에 황명현(1학년)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후반 30분 이규빈(2학년)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모교 축구부는 2010-2011년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2연패, 2013U리그 중부2권역 우승, 2014년 제11회 추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우승을 한 바 있다.


    이날 결승전 응원을 위해 태백종합경기장을 찾은 윤성이 총장은 용맹정진 동국대 축구부의 정신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그동안 안효연 감독의 지도하에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축구 명문 동국대의 명성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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