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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문학의 대동맥, 동국문학상 시상식
  • 최고관리자 | 2022.10.24 15:22 | 조회 1619
    동국문학의 대동맥, 동국문학상 시상식
    만해축전위원회 후원으로 만해마을에서



    제35회 동국문학상 시상식이 10월22일 만해 한용운 시인의 삶과 사상이 깃들어 있는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열렸다. 
    시상식을 위해 동국문학인회(회장 김금용, 국문74) 문인 30여명은 1박2일로 문학기행을 겸해 만해마을에 도착했다. 
    동국문학인회는 모교 출신 문인들 모임으로 1988년부터 동국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작품 활동이 우수한 모교 문인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만해축전위원회 후원으로 동국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동국문학인회는 2022년 제35회 동국문학상 수상자로 윤고은(문창99) 동문을 선정했다.
    문정희 시인과 김춘식, 박혜경, 이수형 평론가의 엄정한 논의 끝에 장편소설 『도서관 런웨이』를 수상작으로 뽑았다.
    우리 시대의 삶을 결혼과 보험이라는 상상을 통해 풀어낸 윤고은의 『도서관 런웨이』는 시사적 소재와 참신한 스토리텔링의 적절한 결합을 보여주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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