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동국으로 하나가 된 동국인의 밤
  • 최고관리자 | 2023.01.10 10:24 | 조회 1442

    동국으로 하나가 된 동국인의 밤

    추진성과와 활동방향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 다짐



     

    ‘2022 동국인의 밤행사가 1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 행사에는 7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박대신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는 우리가 역사라는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함께 공유하면서 동국인이 자랑스러운 총동창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학교법인 이사장 성우스님은 축사에서 국내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교가 이룬 성과는 모교 발전을 바라며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35만 동문들의 자비로운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교 윤성이 총장은 우리는 하나다, 우리가 역사다구호 제창을 유도하고 과거 모교가 3대 사학으로 자리했던 역사를 재창조하기 위해 3대 사학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모교를 위한 사랑과 지원을 당부했다.

     

    식전행사는 문봉선(교대원91) 시인이 서정주 시인의 시 우리 고향 중의 고향이여를 낭송하며 서막을 열었고 이어지는 동국동문합창단의 푸르른 날합창으로 격조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KBS 아나운서 한상권(경영89)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삼귀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전국 지부지회 회장단이 단상으로 올라와 인사했다.

    박진호(경영65) 부산지부 회장은 대표로 동국이란 두 글자 앞에서 지역 동문회 회장들은 모교를 위해 끝없이 정진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비전 액션플랜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이제는 우리가 역사다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제는 우리가 역사다


    여자총동창회장 김애주(영문76) 대외협력처장의 건배 제의로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대형화면에는 행운권 추첨결과를 표시해 많은 경품들을 당첨자에게 빠르게 전달했다.

    3부 문화공연은 코미디언 엄영수(APP과정) 동문의 사회로 뮤지컬 가수 김봄, 동문 가수 박일남, 중견 가수 윤승희 등 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7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행사 진행은 매끄러웠다. 테이블별 사전 예약을 통해 단위 동창회 좌석을 배치함으로써 혼잡을 최소화했다. 관행적인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행사의 본질을 부각시켜 참석자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도록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유튜브 생중계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을 배려한 결과, 조회수가 1,000회를 넘는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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