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이건열 야구부 감독 100승 달성 축하연 _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 최고관리자 | 2018.07.02 13:09 | 조회 5563

    전통의 모교 야구부 역대 통산 20회 우승 …  이건열 감독이 8승 보태


    총동창회서 '행운의 열쇠' 전달하자 열심히 명예롭게 살겠다화답

     

    모교 야구 감독 이건열(경행82)동문의 감사인사 목소리는 다소 떨렸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했다. “나의 100승 기록은 선수들, 82학번 동기들, 학부모, 학교 당국과 동창회 선후배님들이 합심해서 얻어진 결과물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명예롭게 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이건열 동문의 대학단일팀 감독 최단기간 100승 달성을 축하하는 모임이 82학번동문회와 야구후원회 주최로 한보광 모교 총장, 전영화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상임부회장 및 감사, 82학번 동문, 선수, 학부모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630일 저녁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려 축하 열기가 넘쳐났다.

     

    본회 상임부회장 차연신(연영85)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82학번 야구후원회 홍보이사인 김천석(경제82) 동문의 왜 대단한가라는 실적 소개에 이어 82 야구후원회김영호(경영82) 회장 인사말, 총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김종필 82학번동문회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건열 감독에게 총장 보광스님은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순금 행운의 열쇠(1), 82학번 동창회 일동은 사랑하는 친구 이건열 감독'을 기리는 기념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영화 회장은 100승 달성이 있기까지 호흡을 함께해온 야구부 코치 최건용(전선91) 동문 등 코치진 3명에게도 금일봉을 전달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이건열 감독이 82 야구후원회사무총장으로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온 최광수(화공82) 동문에게 등번호 8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깜짝 선물해 박수가 쏟아졌다.

     

    이건열 감독의 53개월간 기록은 10033(승률 7할대)이며, 630일 현재 102승을 이어가고 있다.

     

    모교 야구부는 1946년 창단되어 2018년 현재 모두 20차례 우승을 안았다. 동국야구의 신바람을 불러온 동대문 야구장시절인 80년대에 6, 90년대 2, 2000년대 4, 2013년 이건열 감독 부임이후 8회 등이다. 대학야구 우승 기록상으로는 1위 고려대(21)에 이어 2위가 되며 3위 한양대(19), 4위 연세대(15) 순이다.

     

    한편 총동창회 한우삼(농학83) 고문은 특별격려금을 전달하고 모교 야구부와 이건열 감독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우삼 고문을 대리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고용규(70정외) 총동창회 감사....

    ▲82학번동기회 윤병관 전 회장이 이건열 감독 피규어(100% 씽크로율 자랑)를 선물하고 있다. 



    ▲(좌측)김영호(82경영)야구후원회장, 최광수(82화공) 후원회 사무총장, 이건열 감독......

    ▲동문 부부인 이건열 감독의 인사말..... 좌측은 부인인 정순화(82일문) 동문...

    ▲사회를 맡은 차연신(85연영)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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