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동국 정치인맥의 역사에 큰 획을 긋다
  • 관리자 | 2016.08.10 17:48 | 조회 4650

    이정현 동문,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대표 당선

    압도적 표차…동국인의 용맹정진 기상 떨쳐


    이정현 동문(78/93정외, 국회의원, 3선))동문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신임 당대표로 8월9일 공식 선출됐다.


    이정현 동문의 당 대표 당선은 우리 동문 출신 정치인가운데 여야를 통틀어 최초의 일로 동국 정치 인맥에 큰 획을 그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 이정현 동문은 일반·책임당원,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70%)와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10만8738표의 유효표 가운데 4만44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비박계 단일후보 주호영 의원은 3만1946표로 2위, 이어 이주영 의원(2만1614표)과 한선교 의원(1만757표)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이정현 동문은 당대표 당선 수락 연설에서 "우리 모두 지난 일들을 툭툭 털어버리고 함께 하고 함께 가자"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다시 찾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현 동문의 당 대표 임기는 2년으로 2018년 8월까지 집권당을 이끌면서 박근혜정부 후반기를 뒷받침하는 한편 당내 해묵은 과제인 계파갈등을 해소해야 하고, 오는 2017년 12월 대선 경선을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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