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서울 - 경주캠퍼스 입학식 … 새 가족 5천여명 맞아
  • 관리자 | 2017.02.28 11:26 | 조회 5183

    그대, 동국의 주인공이 되어라


    서울캠퍼스 입학 3,034명…신입생 환영행사 뜨거운 호응




    모교 서울캠퍼스 2017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행사가 2월24일 오전 10시 장충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올해 신입생은 3034명이며, 수석합격은 경찰행정학부에 입학하는 박아현 학생이 차지했다.

     

    한태식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동국대 111년 역사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라며 "동국대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듯 여러분이 세상의 중심으로 우뚝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이사장 자광 큰스님은 치사에서 "여러분은 동국대학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인 인연법칙을 배울 것"이러며 "인연의 소중함을 알고 여러 교수님, 학우들과 좋은 인연을 맺는다면 4년 후에는 품고 있는 꿈이 성취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입학식 후 진행된 신입생 환영식은 연극학과 79학번인 방송인 이경규씨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경규씨는 "목표를 길게 보고 끝까지 도전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영화감독으로서 영화흥행에 실패할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에 끝까지 도전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혀 신입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국제통상학과 5인조 밴드 '1/N'의 축하공연, 연극학부 재학생들이 준비한 '레미제라블' 뮤지컬 공연도 펼쳐졌다.









    경주캠퍼스 1,833명 입학 … 학부모 대상 대학생활 설명회


    경주캠퍼스 입학식은 2월23일 오전 11시 문무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입학식은 자광 법인이사장, 한태식 총장과 이대원 경주캠퍼스 총장, 이상록 경주직할동창회장을 비롯한 신입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학교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장학증서 수여, 식사 및 치사, 환영사, 축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833명이 입학한 경주캠퍼스는 한의예과 이예준 군이 최우수합격자자로 최우수 장학금을 받았다.

     

    이대원 경주캠퍼스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신입생 여러분 한명 한 명의 잠재된 가능성을 깨워 참사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며 “오늘의 첫걸음과 함께 여러분의 꿈을 향해 열정을 다하여 앞으로 나아가자”며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대학생활 설명회를 열고 학교 운영현황 소개, 학사 및 장학, 취업지원 제도 안내, 해외 교류 프로그램 안내 등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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