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정상영 명예회장의 ‘KCC 여주공장’ 견학
  • 관리자 | 2016.09.28 15:27 | 조회 6015

    세계 최대 단일 유리공장...국내 소비 60%

    자광 법인이사장 동참 등 53명 참가



    제4차 ‘성공동문 기업견학’ 행사가 본회 고문 정상영(57/61법학)동문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KCC 여주공장에서 열렸다. “맡은 자리의 주인이 되자”는 정 명예회장의 경영이념으로 무장된 여주공장은 국내 최대 유리공장으로 국내 소비량의 60%를 생산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500여명이다.


    이날 행사는 전영화 총동창회장, 모교 법인이사장 자광 큰스님과 양영진 부총장을 비롯한 동문 ․ 재학생 ․ 교직원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공장 소개, 홍보동영상 관람, 세계 최대 7호기 및 5호기 용해로 견학, 정 명예회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명예회장과 참가동문 및 재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선후배간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성공기업의 자긍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 명예회장은 “나는 우리 대학이 수도 서울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역사나 전통에 비추어 최고의 대학이라고 자부한다”면서 “학교법인, 대학, 동창회, 재학생들이 합심하여 더 자랑스러운 대학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 명예회장은 재학생들이 자리한 테이블을 찾아가 “취업난 시대에 우수한 후배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정 명예회장은 자광 이사장 등을 위한 공장안내에 직접 나섰으며, 견학단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공장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1,400도까지 올라가는 7호 및 5호기 용해로에서 재료 투입부터 제품이 생산되기 까지의 공정을 직접 지켜보았다.


    1987년부터 가동된 여주공장은 부지 20만평에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365일 24시간 가동하여 일반판유리 ․ 코팅유리 ․ 기능성유리 ․ 강화유리 ․ 자동차용 산업유리 등을로 생산하고 있다. 또 전 공정이 자동화된 생산라인은 탈진 ․ 탈황 ․ 전기집진 ․ 굴뚝자동감시체계 등의 친환경 설비도 갖추고 있었다.




    한편, 총동창회에서 성공동문들의 기업체 현장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동문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성공동문 기업견학’ 행사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정착해가고 있다.

    금년도 중점 기획사업의 하나가 된 이 행사는 지난 3월22일 KAC(코리아오토글라스)과 4월25일 세스코(CESCO) 견학에 이어 6월7일 프라스틱 용기의 세계적 제조업체인 동진기업(주)을 차례로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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