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총동창회 회원 30만명 시대 열리다
  • 관리자 | 2016.10.06 14:42 | 조회 4125

    개교 110년만에 …모교 발전 동반자로 대내외 역량 강화




    회원수 30만명.


    우리 총동창회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마침내 30만 회원 시대를 열었다.


     본회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통칭해오면 25만 동문은 그 이후에 배출된 졸업생 수 등을 고려할 때 배출 동문수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최근 모교당국의 협조를 받아 이를 재산출했다.


    모교당국에 따르면 2016년 8월26일 현재,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수는 총 25만9천781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중퇴자와 회칙 개정(2015.5.25)에 의해 회원자격이 주어진 모교법인 산하 교육기관인 전자계산원 2만여명을 비롯 모교 교육연구기관인 평생교육원 및 국제어학원, 미국 LA캠퍼스 졸업생, 각급대학원 단기과정 수료자 등을 모두 합산하면 30만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치는 연대, 고대 등 전통있는 타 대학의 동창회의 회원자격기준을 참고로 한 것이기도 하다.


    첫 졸업생은 개교(1906) 2년뒤인 1908년 독립운동가 한용운, 모교 초대총장 권상로 동문을 비롯 10명을 배출했다.


    이후 회원 수는 개교 70주년(1976년) 3만명, 80주년(1986년) 7만명, 90주년(1996년) 10만명, 100주년(2006년) 20만명, 2010년 25만명을 거쳐 110주년인 올해 30만명에 도달했다.


    총동창회는 이에 따라 지난 8월25일 서울 및 8월26일 경주캠퍼스 후기 학위수여식의 총동창회장 축사에서 ‘30만 동문’이라는 통칭을 공식 사용, 선포했다.


    총동창회는 30만 동문시대 개막과 함께 모교 발전 동반자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동창회관 건립, 장학사업 확대, 회원 조직 활성화 사업 등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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