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화합과 혁신으로 미래동창회 가치 높이자”
  • 관리자 | 2016.02.01 14:35 | 조회 3847

    올해 첫 상무위원회,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 수립


    본 총동창회는 2016년도 기본 정책 방향을 “화합과 혁신으로 공감대를 확산 - 새로운 총동창회 위상 확립”에 두기로 했다. 이에 따른 캐치프레이즈로는 ‘뿌리있는 동창회’ ‘상생하는 동창회’ ‘자긍심 넘치는 동창회’를 내걸고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1월21일 오후 사무처에서 열린 금년 첫 상무위원회에서 “동국대학교를 모교로 두었다는 보람을 갖도록 사명감있는 봉사로 바른 동창회를 만들어 미래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어 “동창회와 모교는 대학발전의 소중한 두 축인데 지난해 우리는 이 두 주체가 동시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서로 힘들때 손을 잡아주는 것이 최상의 파트너로서 올해는 협력하는 가운데 대내외적으로 신뢰받고 희망을 심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무위원회는 금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뿌리찾기 및 자긍심 고취 △조직 재정비 및 네트워크 강화 △재정 자립기반 확충 △장학사업 및 후배 취업 알선 △각종 행사 개최 계획등을 정했다.


    이에 따르는 구체적 실행 내용으로는 동국 뿌리찾기의 첫 단추로 초대 회장인 한용운 선배 성지(묘소) 참배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선양사업 협력, 만해마을 탐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역대 총동창회장 조명사업과 성공기업 동문 발굴 및 현장 견학, 조직 네트워크 강화, 장학사업, 각 분야별 동국인맥지도 정리, 해외지부 방문 등의 연간 계획을 정리했다.


    조직 강화의 일환으로는 동창회보와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총동창회 산하 단위동창회 실태파악 및 인큐베이터 역할, 80,90년대 학번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학사업은 재단법인 동국장학회의 조기 정상화와 함께 기업체 장학 확대, 1:1 지정장학제, 되물림장학, 클라우드 펀딩방식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금년도 주요행사로는 템플스테이가 새롭게 추진되며, 동국인 친선 골프대회, 동국인 남산걷기대회, 영화 및 공연물 관람, 국가주요시설 견학 등의 행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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