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산 · 회관기금 문제 소송 추인 등 의결
28대 총동창회 마지막(6차) 상임위원회가 3월17일 오후 본회 회의실에서 총 위원 29명중 28명(위임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대신 상임위원장(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중에 코로나19가 겹쳐 아쉬움이 남지만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모교는 동문들의 힘에 의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변함없이 동국사랑의 온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임선기 사무총장의 주요 업무보고와 강병국 회장 및 감사 추대위원장의 차기 임원 선임 활동 보고를 들은 뒤 상정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제1호 안건 ‘2020년도 회무 및 결산 승인의 건’은 △일반회계 총수입 698,755,679원, 총지출 394.970,270원, 차기 이월금 303,785,409원 △툭별회계(회관건립기금 예치) 2,745,503,401원(모교와 공동명의 적립 2,390,740,365원 포함) 결산내용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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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안건 ‘201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은 예산의 경우 △일반회계 수입 954,635,409원, 지출 655,699,000원, 차기이월금 299,035,409원으로 책정된 원안을 의결했다. 사업계획으로는 △조직체계 정립으로 동문들의 역량 결집 △모교와 상생관계 구축 등 6대 핵심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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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안건은 ‘동창회관 건물 인도 및 보관금 반환청구 소송 추인의 건‘으로서 학교법인동국대학교를 상대로 건물 인도 및 보관금 반환 청구의 소를 제기하기 위한 절차로서 참석위원 전원 동의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은 정기이사회와 총회에 상정, 승인절차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