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등 다양한 소통공감 시스템 준비
총동창회는 동문사회 관심제고와 참여를 위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톡과 밴드 등의 온라인서비스를 3월2일 오픈했다. 소통홍보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된 온라인 서비스는 1차로 임원들을 초대하는 ‘동국대 총동창회’ 단체카톡방, 밴드를 개설한데 이어 2차로 유투브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도입은 분기별로 발행되는 동창회보와 홈페이지, 문자서비스 외에는 별도의 소통홍보 채널이 없어 총동창회 활성화에 애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에 있는 동문들이 평소 총동창회 활동에 대한 소식이 깜깜하다며 아쉬움을 전해온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오늘날처럼 온라인 서비스가 활성화된 현실속에서 현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한 동창회보의 PDF 뷰어와 웹진 형태의 뉴스 기사 제공도 그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총동창회는 앞으로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내용들을 보다 생동감있게 전달하기 위한 창구로서 유투브 채널을 활용하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한편 총동창회는 단체카톡방 오픈과 관련하여 동창회소식과 모교소식을 소통공감하기 위한 공간임을 주지시키며 사진, 영상이나 불필요한 댓글 등으로 인해 많은 동문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만큼 자제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