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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모교순위 19위
  • 관리자 | 2015.10.20 16:52 | 조회 5907

    지난해 11위보다 8단계 하락학교 안팎 우려 목소리

     



    2015 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에서 모교(서울캠퍼스)는 19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위에서 8계단이나 떨어진 순위이다. 모교는 지난 2005년 44위로 추락한 이래 매년 꾸준히 순위를 높여왔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 6월 발표된 조선일보 아시아대학평가에서 받은 국내순위 14위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갈수록 순위가 떨어지는것이 아니냐"며 학교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 고려대가 1~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에리카) 서울시립대 경희대 부산대 인하대 한국외대 경북대 아주대 전북대 충남대 ‘동국대’ 전남대 순이었다.


    10월20일 중앙일보 발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인문·사회·공학·자연·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4년제대 평가(종합평가) ▶학문 분야별 계열평가로 구분해 실시했다.


    종합평가 평가 지표는 지난해와 비교해 연구·교육의 질과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강화했다. 논문 수에 치우쳤던 교수연구 지표를 개선했다. 교수의 저·역서(인문·사회) 지표도 평가에 넣었다.


    평판도 부문 평가 방식도 바뀌었다. 기업 인사담당, 교사로 한정했던 설문 대상을 대학교수(550명)로 확대했다. ‘비(非)서울’ 대학엔 ‘권역 가중치’를 적용했다. 종합평가는 교육 여건, 교수 연구, 학생 교육 노력과 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문이다. 지표는 지난해 32개에서 모두 42개로 늘었다.


    이번 평가의 각 계열별 순위는 인문계열이 종합 11위를 차지한 가운데 저∙역서당 피인용의 순위가 경주캠퍼스 4위, 서울캠퍼스 14위로 나타났다. 사회계열은 종합순위 10위, 저∙역서당 피인용 13위였다.


    공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은 종합순위가 각각 11위와 13위를 차지했지만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액 및 외부연구비나 창업교육강좌,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순위는 15위권 밖이었다.


    한편 경주캠퍼스는 지역우수 사립대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아일보 대학평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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