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회장 및 감사 후보자 만장일치 선출
  • 최고관리자 | 2021.04.12 13:57 | 조회 2481

    2차추대위원회, 후보자 질의 응답 갖다


    본회 임원 추대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9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대신 현 회장을, 감사에는 송관수(회계78) 동문 등 3인을 각각 후보자로 선출, 총회에 추천했다.


    2차 회의는 회장 및 감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자리로 추대위원 총 15명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11일 오후 총동창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임선기 사무총장은 218일부터 310일 오후 2시까지 회장 및 감사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회장 1, 감사 3인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보고했다.


     ‘총동창회장 및 감사 선출안건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입후보자 (회장 1, 감사 3) 전원을 차기 임원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 선출에 앞서 사무총장으로부터 회장 및 감사 선임규정 설명을 들은 뒤, 회장 입후보자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에서는 동창회관 이전이나 모교와 공동관리중인 회관건립기금 관련 소송에 대한 향후 대처 방안은?(조충미 위원) 동문 화합과 통합을 위한 방안과 네트워크(인적관리)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지?(오정석 위원) 지역동창회 발전을 위한 복안은?(조덕형 위원) 회관건립기금 관련 소송보다는 공동사업을 제안하여 시행하는 것이 어떤가?(김상일 위원) 후보자는 앞으로 2년동안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 정도는?(허창식 위원)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자.(공영대 위원) 동문들의 침여를 위해서는 모교의 위상, 동창회의 가치가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한 구체적 아이디어가 있는지?(김애주 위원) 동문 화합과 발전을 위해 동창회관 건립기금을 마련하는 미술전시회 개최에 대해서는?(송일석 위원) 강력한 리더십으로 계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주었으면 한다.(이경석 위원) 학교법인, 학교 당국자들과 정례적 미팅으로 상호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획이 있는지?(김환배 위원) 등의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에 대해 박대신 후보자는 추대위원님들의 충정어린 질의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열과 성을 다해 미래 동창회의 아젠다를 재설정해 자랑스러운 동창회로 거듭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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