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세월호 고 최혜정 동문 분향소 설치
  • 관리자 | 2014.06.17 14:12 | 조회 2294

    재학생·교직원·동문 등 1천여명 조문

     

    지난 416일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참사자 최혜정(09/13역사교육, 안산 단원고 교사)동문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사고 다음날인 17일 오후 사범대 학림관 1층 로비에 설치되었다.

    첫날 분향을 마친 김희옥 총장은 "최 교사를 포함해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애도했으며, 1천여명의 학생, 교수, 직원, 동문들도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분향을 마친 역사교육과 재학생 20여명은 오후 6시께 최 교사의 빈소가 차려진 안산제일장례식장으로 이동해 고인을 기렸다.

    고 최혜정 동문은 4학년 재학 중 임용시험에 합격해 단원고 교사로 발령받아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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