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모교 개교108돌, 동국우수연구자상 등 시상
  • 관리자 | 2014.06.17 13:54 | 조회 1964

    동국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

     

    모교 개교108돌 기념식이 지난 57일 본관 중강당에서 개교기념식을 거행됐다.

    진도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고 최혜정 동문(역사교육과 졸)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이사장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 송석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동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희옥 총장은 기념사에서 개교108년은 역사이자 전통이며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일대 전환점이라며 세계의 대학과 어깨를 겨루는 명문사학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장 정련스님은 개교108주년은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명문사학의 본모습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송석환 총동창회장은 대학의 미래, 동국의 미래, 나아가 우리 인류의 미래는 동국가족들의 소통과 화합, 숭고한 열정에서 비롯된다총동창회는 학교, 재단과 더불어 지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그 역할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동국우수연구자상, 자랑스러운 동국가족 및 동국불자상, 장기근속자와 우수 교직원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진행됐다.

    동국우수교원상은 교육부문(석박사 양성) 16, 산학협력부문(연구비) 13명 등 총 29명이 수상했다. 또 동국우수연구자상은 연구업적부문 2, 논문부문 10, 산학협력부문 20명 등 총 32명이 수상했다. 이날 연구업적 및 논문실적이 우수한 대학원생 7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었다.

    직계 3대이상 또는 4촌이내 가족 5명 이상인 동문 가족에게 주는 '자랑스러운 동국 가족상'12명의 동문이 한 가족인 박대혁 동문(생물학과 59학번)과 외조부·아버지·본인 등 3대가 동문인 김경우 동문(일어일문학과 94학번) 가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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