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연영과 신인 배우들, 부산 연극무대서 인기몰이
  • 관리자 | 2016.06.27 13:42 | 조회 4397

    김수로 동문 연출 … 부산동문회 화환보내 격려


    우리 연극영화학과 동문들이 연출하고 출연한 코미디 연극 ‘발칙한 로맨스’가 부산 남포동 소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김수로 프로젝트 1탄으로 6월23일부터 9월25일까지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스타홀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은 김수로 동문이 연출하고 11학번 강형석동문과 12학번 박소은 노수아 이신영 동문이 출연중이다.


    이 연극에서 강형석동문은 남자 주인공 구봉필역을, 이신영 박소은 동문은 여자 주인공 갈병자역, 노수아 동문은 마수지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부산동문회(회장=박진호, 동부산대 명예교수)는 공연 첫날인 6월23일 소극장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는 ‘동국대학교 부산동문회 일동’명의의 축하화환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등장인물]

    • 구봉필 : 무일푼으로 뉴욕에 가서 고생 끝에 성공한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감독.

    • 마수지 : 철없던 시절 일찍감치 결혼한 젊은 유부녀.

    • 김호란 : 봉필과 함께 작업해보는 것이 평생의 꿈인 열혈 배우지망생.

    • 갈병자 : 잘생긴 남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어딘가 살짝 모자란 매력의 소유자.


    [줄거리] 15년 전, 고교시절의 순수한 첫사랑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수지와 봉필.

    수지와 이별 후, 봉필은 헐리우드로 건너가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성공한다. 한편 결혼한 수지는 평범한 유부녀로 지내던 사이 우연히 봉필의 소식을 접하며, 순수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무료한 현재 삶이 외로워 봉필이 그리워진다. 그러던 어느날, 한국에 잠시 머물게 된 봉필이 수지에게 만나자고 급 연락을 하게 되고... 봉필의 만나자는 연락에 수지는 기쁨과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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