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여자총동창회 송년의 밤 “화기애애”
  • 관리자 | 2015.12.29 11:37 | 조회 3714

    클라우드 펀딩으로 장학사업 확대 결의

     




    여자총동창회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김영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과 전영화 총동창회장, 김종필 총동창회 소통위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28일 오후 6시30분 모교 학술문화관 ‘라운지오’카페에서 열렸다.


    김영순(65화학, 동국대 명예교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자동창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회원이 늘고 있고,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는 기쁨도 함께 나누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회원 배가운동 등으로 명실상부한 여자동창회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하자”고 말했다.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여자동창회의 내일은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이름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총동창회는 눈에 보이는 개혁과 변화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아름다운 전통을 만드는데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인순(58국문), 홍성숙(61불교) 동문 등 5,60년대 학번부터 10년대 학번까지 참석하였으며, 조충미(81교육, 에이셔유학원장))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2015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새해 중점사업의 하나인 장학사업은 다수 동문들이 매월 커피 한 두잔 값을 아껴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하는 ‘클라우드 펀딩’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고깔모자와 화관을 쓰고 만찬과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운상품으로는 김영순 회장이 직접 만든 핸드백과 이상기(84미술, 화가)동문의 핸드 메이드 손수건, 사기순(84국문, 도서출판민족사 주간)동문의 책 ‘금강경을 읽는 즐거움’ , 송경옥(84연영, 메리케이)동문의 고급 화장품, 모교측의 카렌더 및 랜턴 등이 협찬되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연말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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