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창립 60주년 발전기금 전달

화학과 총동문회(회장=유국현, 79/83, 동국대 교수)가 학과 창립 60주년을 맞아 학과발전기금 1억원을 조성, 지난 5월30일 김희옥 모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학과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유국현 총동문회장, 공영대(78학번, 모교 학사지원본부장), 김정엽(81학번, NCT대표), 유기봉(79학번, 동우산업 대표), 정태화(대학원 84학번, 위드켐 대표이사) 동문 등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학과 창립 60주년을 계기로 학생, 교수, 동문 모두의 결집된 노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명품 화학과로 거듭나자는 목표를 세웠다”면서 “이를 위해 학과의 선배격인 7080학번 동문들을 중심으로 학과발전기금 1억원 모금을 결의하고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희옥 총장은 “학과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합하는 모습이 다른 모든 학과에 커다란 귀감이 된다. 글로벌 명품 화학과로 거듭나는데 학교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