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모교 위상에 자부심 느껴

범농협 동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이광석, 79/86회계) 송년모임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4일 저녁 종각역 근처 정난한식점에서 열렸다.

이광석 회장은 이날 인사에서 “모임을 자주 갖지 못해 회원들에게 미안하다”면서 “ 내년에는 상·하반기 모임과 지역별 모임, 회원 애경사를 꼭 챙기겠다”고 말했다.

본회 정환민 사무총장은 “한 대학, 한 직장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동국인이 되어달라”면서 “총동창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동창회관 건립 등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래 종로지점장, 박태선 남영동지점장, 김영석 경동심사센터장 등 참석 회원들은 각자 자기 소개와 함께 건배를 제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농협 모임은 이정모 부행장, 윤동기 부행장, 이윤배 본부장, 김진국 본부장과 농협홍삼 대표이사 등을 배출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모교의 위상을 자랑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