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50주년 첫 테프, 60주년 홈커밍데이 까지 '가즈～아'

67학번동기회(회장 성영석) 정기모임이 6월7일 오후 6시7분 회원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모교 상록원 교직원식당에서 열렸다.박대신(국문69) 총동창회장도 자리를 함께하고 선배들의 노익장을 격려했다.

 이날 모임에서 67학번들은 우리대학 최초로 입학50주년 행사를 치른데 대한 자부심을 재확인하며 60, 70주년까지 올인을 다짐하고 학창 추억과 모교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영석 회장은 “모교와 동기들은 우리들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그리움이자 동반자이다”면서 “매년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는 30주년 외에도 입학20주년, 40주년, 50주년, 60주년 행사 등을 가져 동국사랑이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7학번동기회는 2년전인 2017년 가을에 입학50주년기념 모교방문행사를 갖고 67학번의 6,7숫자에 맞춰 매년 6월7일 오후 6시7분에 정기모임을 갖기로 결의하고 지난 해부터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