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정치외교학과 75년' 화보집 만든다
  • 최고관리자 | 2022.01.21 11:41 | 조회 1703

    〈준비위원장 고용규 동창회장 인터뷰 〉


    한국정치사 큰 인물들 배출  … "남다른 자부심 기록으로 남길 터"

     

    -반갑습니다. 정치외교학과에서 올해 사진으로 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75’(가칭)을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고용규 회장 : “. 19475월 개설된 정치외교학과가 올해로 75주년을 맞습니다. 그동안 각계 각층에 국가사회 동량들을 많이 배출했고, 특히 한국정치의 큰 인물들을 배출한 정치인의 산실로서 전통과 자부심이 남다릅니다. 그럼에도 성과를 기억하고 후배들에게 물려주어야할 자료 하나 없다는게 늘 안타까웠습니다. 역사는 기록으로 남겨야만 가치가 있지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사명감으로 이번에 우리 학과 75주년을 기념하는 화보집을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어떤 무슨 계기가 있었습니까?

    고용규 회장 : “제가 2017년 정외과동창회장직을 인계받으면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함께 우리들의 발자취를 남김으로써 후배들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후배들이 새로운 전통을 심어가는 향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우리 학과와 함께 출발한 경제학과가 70년사를 펴냈고,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등도 오래전에 비슷한 책들을 펴낸데 대한 자격지심이 있었지요. 또 코로나로 대면동창회가 어려울 때 뭔가 활동하고 있다는 모습도 보여야겠다는 책임도 느끼고요

     

    -책을 엮으려면 자료는 물론이고 인력이나 재원도 뒤따를텐데요?

    고용규 회장 : “우선 자료 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죠. 그래서 동창회보를 통해 정외과 동문과 은사는 물론 다른 학과 동문들께서 소장한 여러 자료도 홍보를 통해 최대한 협조받을 생각입니다. 더불어 졸업 앨범, 모교 홍보실이나 동대신문사 등에도 사진자료가 있는지 꼼꼼이 챙기려고 합니다. 금명간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재원 확보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언제쯤 출간되는지

    고용규 회장 : “목표는 올해 10월까지입니다. 부지런히 서두를 겁니다. 우리 동국대의 자랑이기도 한 정외과에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합니다

    연락처 : 경기 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53-1(하대원동) ()동우들 대표이사 고용규

    010-544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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