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뮤지컬 ‘싯다르타'에 동문 3인 올인
  • 최고관리자 | 2019.09.05 11:21 | 조회 1796




    김면수 대표프로듀서, 권경하 제작감독, 사기순 홍보이사 활약

    ​​​​​​​95~29일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서 공연

    9월6일 오후 8시 동국가족들 위한 특별무대 마련

     

    김면수(행정79, MSMC 대표프로듀서) 동문이 뮤지컬 싯다르타총 제작을 맡았다. 권경하(연영84, 배우)동문은 제작감독을, 사기순(국문84, 민족사 주간)동문은 홍보이사로 참여했다.


    동문 3인이 성공적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뮤지컬 싯다르타는 오는 95일부터 29일까지 총30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1184)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순회공연은 물론 아시아 각 국, 더 나아가 2022년에는 뮤지컬 본고장인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등지에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목표도 세웠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여년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서 처음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신 고타마 싯다르타의 일대기를 드라마틱한 구성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그리고 새로운 무대기술로 공연하는 대극장용 창작 뮤지컬이다. 특히 뮤지컬 싯다르타는 인도 북부 카필라바스투의 태자 싯다르타가 화려한 왕관을 버리고 출가해 6년간의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연대기가 아닌 신부를 맞이하던 19세 그 날, 출가를 결심하던 29세 그날, 깨달음을 얻은 35세 그 날, 그 세 번의 그 날을 조명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120분 동안 전개되는 뮤지컬 드라마와 22곡의 음악을 통해 부처님의 출가 전 왕궁생활부터 사문유관(四門遊觀) 후 태자 싯다르타가 전륜성왕의 왕위를 버리고 출가한 이유, 싯다르타가 깨달음을 얻어가는 수행과정, 전하는 가르침 등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김면수 대표 프로듀서는 예수님을 다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는 세계적인 뮤지컬이 있는 반면 부처님을 조명하는 뮤지컬이 없는 게 아쉬워 불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뮤지컬 싯다르타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 스님과 불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사기순 홍보이사는 이번 작품은 우리 동국인들이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 아닌가 싶다. 우리 동문들부터 서로서로 이어져 존재한다는 인연법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NH농업은행 등이 후원 및 협찬했다.


    김면수 대표 프로듀서         권영희 제작감독                 사기순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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