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총동창회 발자취(3) - 지속 성장기(1991∼1998)
  • 최고관리자 | 2021.04.12 16:42 | 조회 336


    회원관리 전산프로그램 전국 대학 최초 다른대학들 벤치마킹

    동창회 장학회 출범으로 후배 장학사업 안정적 운영

    재충 확충 운영위원회현 백상빌딩 사무실 매입자금 토대


    총동창회는 1990년대 접어들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회원관리 전산화작업이었다. 19918월 기존의 K8086 컴퓨터를 286급 신형 컴퓨터로 교체하면서 회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회원들의 성명 · 학과 · 졸업년도 등의 색인, 회비관리, 주소, 연락처 등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차 늘어나는 신규 회원 관리에도 효율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회원관리 전산프로그램은 당시 재학생이던 고준(전산84, 포항제철 데이터 pl)동문이 후배들과 함께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동창 사회에서 만든 최초의 시도로서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동창회 등 다른 대학들이 벤치마킹해 가기도 했다.

    또 다른 변화는 재정 확충을 위한 운영위원회 구성이었다. 각종 회비 납부율이 저조해 동창회 장학사업이나 사무처 운영비용을 몇몇 임원들한테 의존해왔던 틀에서 벗어나 좀 더 많은 동문들이 십시일반 분담하는 자구 노력의 일환이었다. 운영위원으로는 회장단과 상무이사, 이사가운데 1(1989.11)로 정재철 문태식 유근창 남상룡 박진희 조휘성 김성섭 황용운 안채란 김동정 송보열 허문수 류주형 이종호 평복창 이석룡 정상영 남평우 김명선 김동영 김재기 김제국 이세무 박준형 원용선 최철종 이화일 추동헌 정현화 이종기 이기빈 남기일(간사)동문이 참여했다. 이어서 장형식 최형우 이긍규 권노갑 정관용 김형성 정재호 홍순지 홍봉래 이연택 윤부성 김해수 전순표 동문 등이 차례로 참여해 각 100만원 이상씩의 운영기금을 내놓았다. 이 기금은 현재의 백상빌딩 301호 매입자금이 되었다. 이와함께 임원수를 상무이사 100인이내, 이사 500인 이내로 대폭 늘려 자립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황명수 회장 취임, 모교에 버스 1대 기증

    [1993]

    17대 회장에 황명수(정치49) 국회의원(4)이 정재철 회장 뒤를 이어 615일 선출되었으며, 714일 취임식을 가졌다. 수석부회장엔 류주형(농학53), 상임부회장에 박익주(정치59), 감사에 권석충(정치63) 이철흥(법학64) 박수천(행정66)동문이 각각 선임되었다. 또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며 사무처 직원도 사무국장에 김영환(정외63), 총무에 정연도(조경83)동문을 각각 임명했다. 황 회장은 취임기념으로 모교에 35인승 버스 1대를 기증하고, 서울 및 경주캠퍼스 총학생회에 앰프1(대당 660만원)씩을 선물했다. 1024일 제10회 영남지역체육대회가 경주캠퍼스에서 영호남 동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앞서 23일엔 호남동문 초청 체육대회 전야제가 영호남 화합의 한마당을 기치로 대구파크호텔에서 열렸으며, 1994년부터는 동창회장 은배쟁탈 영남동문 친선체육대회에서 대회 명칭을 11회 동국인 체육대회로 바꾸고 대회 규모를 전국대회로 격상시켰다.

    114일 모교 개교100주년기념사업후원회가 총동창회, 모교당국, 학교재단, 종단 등을 총망라하여 거교적 기구로 결성됐다. 후원회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2006, 동국학술문화관과 불교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기금 모금이 주요 활동 목표였다. 115대동국의 발전이 한국불교의 발전입니다라는 타이틀아래 동창회보, 동대신문, 불교계 신문 등에 1천명이 넘는 임원 명단이 공고됐다, 임원은 명예회장 민병천 모교 총장, 회장 황명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고문, 부회장, 자문위원, 운영위원, 지도위원, 감사 등으로 종단, 재단, 학교, 동창회 임직원들이 고루 참여했다. 실무를 맡을 사무국장으로는 모교 개교100주년기념사업본부 신관호 사업부장이 맡았다.

    1217일 제22회 동국인의 밤에서는 국내 최초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한 박영석 동문에게 제6회 동국문화대상을 시상했으며, 축하패 15, 특별공로패 3, 공로패 14, 재직기념패 2명에게 각각 해당 상패를 수여했다.

     

    장학기금 마련 창극 하늘에 핀 녹두꽃공연

    [1994]

    416일 본회 회장단 · 모교 교무위원· 연석 간담회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고 동국발전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64일에는 모교 퇴임 및 원로교수를 초청해 모교 재직중 노고를 치하하며 대학발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년퇴임 교수들의 모임 필요성이 대두되어 훗날 명예교수회를 발족되는 계기가 되었다.

    716일 동창회 장학재단 설립기금 마련을 위한 창극 하늘에 핀 녹두꽃5일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됐다. 동국극단 창립공연이기도 한 이 공연은 총동창회가 최초로 시행하는 수익성 이벤트로 KBS 문화체육부 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대우 현대자동차() ()유공 대한항공 상아제약 헌화그룹 신도리코 등의 기업이 협찬했다. 이 공연으로 장학기금 23천만원을 마련하는 동창회 역사상 획기적인 성과였다.

    1회 동국인골프대회가 1023일 경주 조선CC에서 14개팀이 참가한가운데 열린데 이어 동국인 체육대회 전야제가 서울 부산 대구 포항 대전 충북 경주작할동창회 지역개발대학원동창회 모교재직동문회 동문 5백여명 참석리에 경주조선호텔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재단법인동우장학회 설립 허가

    [1995]

    25일 회원 10만명을 수록한 동국인명록 제7집 제작배포하다. 221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재단법인 동우장학회설립허가서(1-497)를 발급받아 315일 법인 등기, 411일 재단법인 동우장학회 현판식을 거쳐 922일 재학생 12명에게 각 100만원, 고시 장학금 500만원 등 첫 장학금 17백만원을 수여했다. 출범당시 동우장학회 재산은 기본자산 33153552원이었다.

    62일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에 황명수 회장이 연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이철흥 권석충 유영수 동문을 선출했다. 713일 총회 위임을 받아 선임된 임원 추대식에서는 고문12, 지도위원 21, 부회장 52, 감사 3, 운영위원 64, 분과위원장 6, 상무이사 168, 이사 65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627일 실시된 제2회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이규상 송달용 김선흥 이정규 김원창 권상국 전광순 오규석 이배영 김일수 설송웅 동문 등 11명이 구청장 · 시장 · 군수 등으로 당선됐다.

    62일 사무처 조직의 책임자 호칭을 사무국장에서 사무처장으로 개칭했다. 214일 사무처 간사에 최현희동문을, 1016일 이상호동문을 각각 임용했다.


    재정 확충위해 년회비와 임원회비 현실화

    [1996]

    411일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권노갑 김기채 김영구 김일윤 남평우 박상규 신영균 윤철상 이긍규 이원범 임인배 정재철 최형우 황규선 동문 등 14명이 당선돼 59일 롯데호텔에서 정기 이사회 겸 축하연을 열어 동국의 정치파워를 과시했다. 이사회에서는 회비 인상안을 상정해 고문단 · 부회장 · 운영위원 · 분과위원장 · 감사 1백만원 이상, 지도위원 30만원, 상무이사 20만원은 종전대로 두고, 이사 회비를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연회비는 15천원에서 2만원으로 확정해 동창회 재정 안정을 도모했다.

    모교는 개교 90주년기념 행사로 57일 대운동장에서 KBS열린음악회를 열어 동국가족간 화합과 특히 동문들에게 애교심 발로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 여세를 몰아 동문출신 송석구 총장은 비전! 동국100청사진을 제시하고 후원의 밤 행사를 서울은 5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경주는 12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하여 서울 70, 경주 53억여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근래없는 성과를 올렸다. 그만큼 동문들의 모교 발전 의지가 높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710일 신임 사무처장으로 신돌영 동문이 임명됐다.

     

    경주직할동창회 사무실 개소

    [1997]

    528일 제19차 정기총회에서 18대 황명수 회장이 다시 19대 회장으로 추대(3)되었으며, 유영수 이철흥 권석충 감사는 18대에 이어 19대 감사로 유임됐다. 사무처는 처장에 지찬경, 간사 최현희, 편집장 이상호 동문으로 개편했다. 72일 직할 경주동창회는 시내 동천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김덕수 경주 회장과 송석구 모교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짐으로써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

    1회 모교 총장배골프대회가 74일부터6일까지 Bay 시티에 있는 Bay valley 리조트호텔 CC에서 열렸다. 뉴욕 LA 워싱턴DC 텍사스 토론토 디트로이트 서울 등 7개도시 동문들이 참가해 동국인의 우정과 자부심을 함양했다. 대회가 끝난뒤 준비위원회 형태를 공식적으로 미주동문골프대회로 정하고 초대회장에 이태근, 수석부회장 배시영, 부회장 차경훈 정관풍 강충현 김경재 이종철동문으로 회장단을 구성했다.

     

    회장단 북미주동문회 격려 방문

    [1998]

    268일 총동창회 황명수 회장, 모교 송석구 총장을 비롯 한국 본부 및 모교 간부 등 27명이 북미주동창회(회장 이태근)를 방문해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세계 어느 곳에 있어도 동국은 하나임을 교감하며 미주 동문들과 동국인의 자부심을 공유했다. 미주 동문회는 이민휘 고문, 배시영 수석부회장, 곽병희 사무총장 등 13개지역 동창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6일 전야제(Radison Wilshire Plaza호텔) 7일 만찬(Palm Spring) 8일 정기총회(Seoul Grand 호텔)가 이어졌다. 황명수 회장은 서울에서 제작한 북미주동창회 회기를 전달하며 북미주동창회의 활성화를 격려했다.

    64일 제2회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인 강원도지사에 김진선(행정71) 동문, 기초단체장 14, 지방의회 의원 85명 당선으로 동국인의 정치파워가 빛을 발했다. 기초단체장으로는 이규상 송달용 김행기 김선흥 김원창 김일수 최규환 이배영 한영식 이채익 최현돌 백청수 조승수 성장현 동문이 뽑혔다.


                                                                                                 정리 = 신관호(동창회보 편집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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