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노인의 날 제정 호소

이돈희 | 2021.09.22 09:03 | 조회 43

[역사의 기록을 찾아서] 

老人의 날 제정 呼訴 – 한 젊은이의 執念 15년


-토지평가사 이돈희씨 일 틈틈이 준비… 

노인의 날 만드는 결심을 하게 한 흑백사진 첨부

조은비 기자  | 입력 : 2021/09/21 [10:49]

 

◇  『老人의 날』 제정을 위해 15년간이나 활동해 온 이돈희씨 (원내)    © 월드레코드

   

 

『노인의 날』 제정 호소

한 젊은이의 집념 15년

 

15년 동안이나 줄기차게 노인의 날을 제정할 것을 관계요로에 건의해 온 젊은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게 모르게 노인의 날을 제정하여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노인분들을 위한 행사를 치르자고 외처온 화제의 주인공은 이돈희 씨(강남구 은마아파트 29동 204· 한국토지개발공사 매각계장).

이씨는 대학시절부터 교회주보에 노인의 날을 제정을 부르짖었고 대학시절에는 학보와 신문독자 투고란에 끊임없이 노인공경과 노인의 날 제정을 호소했다.

 

교회주보에 大學報에 신문방송에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들 모두가 예비 老人

“ 단 하루만이라도 기리자

 

이씨는 그의 나이 25세이던 지난 72년에 한국노인문제연구소, 76년엔 현재의 한국노인학회(02-555-6578)를 만들어 노인에 대한 연구와 대화를 그치지 않았다.

토지평가사현재 감정평가사)이기도 한 이씨는 하다 보니 노인촌을 생각하게 되었고 싼 땅에 노인이 가꾸는 낙원을 꿈꾸다보니 드디어 토지평가사 자격증까지 따냈다.

노인이 어디 따로 있습니까우리 모두가 노인이 되지요오늘 젊다해서 내일도 젊으라는 법은 없습니다노인 경시 풍조가 없지 않습니다만 그 같은 일은 곧 자신을 경시하는 일입니다.

 

이씨는 노인사회에 헌신한다는 것은 우선 부모를 공경하는 자세와 직결된다고 설명한다우리 모두 자신을 낳아 주신 부모님을 공경할 줄 알 때 이웃의 노인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토지개발공사 서울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그는 직장인이 노인문제에 이리 뛰고 저리 뛰다 보니 직장의 상사 또는 동료들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김봉수 지사장 이병혁 과장 등 직장 윗분들의 배려로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큰 애로 없이 노인문제를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씨는 토지평가 관계로 강단에 자주 선다이 때마다 약간의 강사비를 받기 마련인데 모두가 다 노인연구에 쓰고 있다.

 

노인의 날 제정 주창 등은  한 사람이 뛰기에는 너무도 약하다.

 그러나 꼭 실현시키고 말겠다는 「의욕속에 발송 엽서 하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고 있다.

 

부인인 강연식(34)씨는 경기도 성남 성일여중 가정과목 담당교사.

결혼 전까지도 교직 일선에 나서지 않았지만 이씨와 결혼 후 교단에 서지 않으면 부모님을 잘 모시는 생활을 꾸릴 수 없었다. 전셋방까지 빼내  10년전 1971년에는 서울 신촌에서 최초의 『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한 이씨였기에 따로의 수입원을 마련해야 했기 때문이다.

 

노인의 날제정을 위해 현재 1만 명 서명을 벌이고 있는 그는 58일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바꾸는데도 헌신적인 노력을 쏫았다.

 

노인의 날이 제정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전하는 이씨는 눈의 날· 귀의 날 등 여러 날들이 만들어져 1년 365일 거의 모든 날이 다 행사  날이 되다시피한 현실에서, 하필 노인의 날만 빠져 있다고 호소했다.

 

노인에 관한 방송출연만 해도 150회에 이른다이러한 운동을 하면서도 불쾌한 일이 없진 않다그 예로 한국노인학회이자 자신의 집인 은마 아파트에 젊은 사람이 찾아와 물건 등을 보이며 노인들에게 팔면 이익이 좋을 것이라고 장사속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다노인연구의 불모지에서 오직 사명감 하나로 외롭게 뛰는 청년에게 실로 실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이씨는 노인의 날이 제정될 경우 4월 27일 이라고 마치 결정된 듯 말한다봄은 약동의 계절이자 자의 받침 『ㄺ』은 숫자 27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 4월27일은 가정의 달인 5월과도 가까운 날이고, 55일 어린이날 · 58일 어버이날 보다 그 이전인 427일에 미리, 어르신이신 노인분들을 5월5일의 어린이 날과 젊은 어버이들의 5월8일 어버이날보다는  4월 27일을 『노인의 날』로 하여 그 먼저 대우해 드리고 싶어서이다그러나 날짜야 1월 31일이면 어떻고, 1031일이면 어떻고, 연말인 12월말일이면 어떠하랴 동방 예의지국인 자유 민주 경제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날』이 제정된다는 것 자체가 세계적으로 아주 의의 있는  일이다. 정부에서는 1년 365일 중에서 정부 방침에 따라 날짜를 제정하게 된다그 예로써정부에서 현재 55일로 제정한 어린이날도 내년 2022년이면 100주년이 되는 1922년에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만든 어린이 날은 51일이었다취재원인 제가 1968 에 처음 만든 노인의 날은 48, 3년 동안 홍보와  행사비 등을 준비하면서 시범적으로 3넌후인 1971년에 행사한 제 1회 날도 48일이다. 1968년에 만든 해로는 제 53주년시범적으로 71년에 행사한 해로는 50주년 노인의 날이 되는 셈이다. 그러나 48일도 봄이긴 하나  직접 4월8일에 행사를 해 본 결과, 4월8일도 계절로는 봄이기는 하나 완연한 봄이 아니라서 노인분들에겐  이른 봄 4월8일보다 19일 후인  427일이  외출하시거나  활동하시기 훨씬 더 좋으실 것 같았다정부에서는 매일경제신문의 위 인터뷰 기사 후로도 16년이 지난 뒤인 1997년에 제정하고 행사한 노인의 날은 오는 10월 2일이며 제25회가 된다UN에서 1990년에 제정하고 1991년10월1일에  처음 행사한 제 1회 세계노인의 날은 올해 10월1일이 제 31회 세계노인의 날이 된다. 2021년 추석 연후 명절 본날인 9월21일(음력 8월15일 대보름)에 이돈희  ))

 

주위에서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노인박사. 그에게는 노인박사 칭호를 줘도 충분할 것 같다내년 1982년은 UN이 정하는 세계노인의 해」로 과연 이씨의 소망인 노인의 날이 정부와 각계의 배려속에 제정될 것인가 기대해 볼만하다.박보원 기자

 

출처 : 1981년 1219일자 (40년전) 매일경제신문 기사 週末 話題

 

▲   이돈희 본지 대표가 53년전 1968년에  노인의 날 만들 결심을 하게 한, 직접 촬영해서 간직하고 있는 한 장의 흑백사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마포아파트 1층의  맨바닥 공간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할아버지들의  모습)  © 월드레코드

 

 ※ 이돈희 소개 : UN 평화대사/ 세계어버이날 만든이/국내외 위대한 도전 100인/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도전 챔피언 골드 어워즈 수상자/  성가정생애학 연구가/이탈리아어 VITA INTERNA DI GESU CRISTO (예수그리스도님의 내면의 삶) 영어 번역위원 위촉 아이디어 모집 계획 중/ 대한노인신문 수석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도전한국인본부 총재/ 대한노인회 자문위원 /  "문재인 대통령님께 특별청원 드립니다!"  청원 4회, "자유 민주 경제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문 대통령님 내외분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 "  기도 1회 청와대로 특급 등기 직접 우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