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첫 눈내리는 날 만나요

이돈희 | 2023.11.18 12:27 | 조회 374

다시 보는 50년전 詩 - <사랑의 詩>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 - < 러시아語 번역 포함>

-'詩로 표현하는 삶의 여정 행복한 나들이' 詩集에 나온 이돈희 선생

월드레코드  | 입력 : 2018/12/14 [23:00]

 

 

 <사랑의 시>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 작가 이돈희 ©월드레코드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

   - 세계어버이날 만든이 이돈희 -
   

몇월 며칠 몇시가 될지 모르지만

또 그대와 내가 그날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났던 그곳에서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


시간이야 안 정하면 어때

그대 기다리는 시간은 아무리 길어도

지리하지 않은 걸.


  내가 그대를 흰눈처럼 사랑하고

그대가 나를 백합처럼 사랑하니

우린 즐겁고 행복할 수 밖에 없어라.


그대 눈동자 방긋 웃고

나의 눈동자 미소 지으면

눈내릴 때 포근함처럼

우리의 사랑도 한없이 포근하리.

 

우린 그동안 기다리는 거야

보고 싶어 못견뎌도 기다리는 거야

그러다 첫눈 내리는 날 만나는 거야.

(주간 여성:71.1.3, 주간 조선:71.1.4)

 

위 글은 저자가 쓴 몇 안되는 졸시(拙詩) 중의 하나로 다른 시인들의 데뷰전 습작 시에도 못 미침을 잘 안다. 그러나 능력부족으로 이 이상의 시는 아직 쓰지 못하였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실었다.

 

꼭 유명인이 되고자 해서가 아니라 적어도 인간으로 태어난 표시로, 멋있는 시 한편이나 명언 한 두 줄 , 작사, 작곡, 그림 하나 쯤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마음 누구나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이런 원초적인 생각이 문학과 예술을 탄생시킨 뿌리이다 말하면 잘못일까?  


예전처럼 사랑을 조심스럽게 하거나, 편지같이 정성들인 수단이 아니라, 일반전화나 휴대폰으로 속전속결, 여자가 먼저 키스하자 하고 프로포즈 하는 인터넷 세상인 지금 읽어보니 유치함도 극치이다. 그래서 아니 실을까 생각해보지 않은 바도 아니다. 그러나 당시에 위 두 주간지에 실렸고, 환우들을 위한 방송프로가 있던 KBS와 CBS에서 낭랑한 아나운서와 성우의 목소리로 정감스럽게 방송되기도 한 것이라 실었다.

이 시 아닌 시를 보면 생각나는 일 하나는, 이것을 읽은 독자가 작곡을 해왔다. 악보를 봐도 잘 부를줄 모르는 <악보맹>이라 서라벌 예대를 나오고 섹스폰 연주를 하는 둘째 처남인 호식님에게 연주해 보라고 주었는데, 얼마 후에 그 악보를 분실하였다 한다. 악보를 봉투 채로 건네서 작곡자 이름도 모르고 있다. 나의 글에도 작곡자가 있다는 자부심(?)도 사라졌고, 어떻게 작곡한지 몰라 정말 아쉬운 생각이다. 

 

또 하나는, 당시 1월17일자 주간여성에는 다음과 같은 해명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글이 두 주간지에 함께 발표되고 두 방송국에서 방송이 되자, 일반 미혼남자들은 물론 국군장병들까지 보낸 크고 작은 형형 색색의 정성담긴 편지를 매일 우체부가 다발로 묶어 배달해 오는데, 일일이 읽을 수도, 답장을 할 수도 없어 보낸 해명기사이다. 주간조선은 지면을 안주어서 해명을 못했지만.   


“저는 남성입니다. 저는 1월3일자 「주간 여성」신년호 독자 살롱란에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를 쓴 이돈희입니다. 제 이름이 여자 이름 같아서 여성으로 알고 편지를 주신 분이 너무나 많이 계십니다. 남자인 저로서 일일이 해명을 드릴 수 없어 고민하던중 이 란을 통해 밝힙니다.”

 

나도 같은 미혼 남자였기에, 미혼 남자들이 미혼 여자에게 <사랑의 편지>를 어떻게 쓰나 알고 싶기도 해서〈재미로 읽어나 보자, 후훗!〉 하고 처음엔 그냥 지나갈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매일 수백 통의 편지에, 집으로 찾아오는 남자들도 있어 그들의 실망을 줄이기 위해 해명을 안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사랑을 찾는 미혼 남자,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그리고 신문과 방송의 위력이 크다는 것을 이 한편의 졸시를 통해 알았다. 태진아님이 노래했던가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라고. 정말 사랑은 장난이 아님을 알고 있어서, 이미 32년전에 〈나는 남성입니다.〉라고 해명을 했었나 보다.

 

이 책이 출판된 뒤에는 이해인수녀님의 시집을 모두 구해서 읽고 몇 편쯤 외어 볼 생각이다. 언제나 맑고 환하게 웃는 모습의 이수녀님과 동시대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음을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바란다. 이 수녀님의 시를 읽어보면 왜 저자가 이수녀님을 존경하는지 저절로 알게 될 것이며 수도자의 향기와 마음을 체득할 것이다. 소중하고 귀한 시가 듬뿍 담겨 있다. 수녀님의 시집을 읽고 묵상하면 책 값 수십배의 훌륭한 인간으로 변모할 것이다.  


PS : 흰 호랑이의 해인 올해 경인년 새해에, 100년 만에 내렸다는, 그래서 너무나 많이 내린 눈으로, 며칠 째 출퇴근 교통이 마비되고 어거적어거적 걷게 만드는 눈의 뜻밖의 횡포(?)이긴 하지만, 벌써 아득히 약 40년전, 총각시절에 쓴 위 졸시가 생각이 나서. 졸저(拙著)(효친경로사상의 부활을 위하여: 2003년 11월)를 보면서 컴퓨터로쳐 봤습니다. 포근히 내리는 눈과 사랑과 추억은 아름답네요. 귀 밑머리가 점점 희어져감에도---

 

그리고 이해인수녀님! 힘내시고 암에서 속히 완치하세요. 수녀님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저 같은 신자들이 있잖아요! 대장암에서 완치된 저이기에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수녀님을 위해  다음 주 미사 때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2010년 1월 6일 이 임마누엘 드림


추신: 매년 첫 눈이 내릴 때면 위의 졸시가 생각납니다. 오늘 많은 첫 눈이 내렸습니다. 12월 초에 이렇게 많은 첫 눈이 내리는 것은 드문 일이라 합니다. 이제 20일후면 즐거운 예수님 성탄이 다가 옵니다.

에수님의 은총하에 한 살을 더하는 2013년에도, 모든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길, 아멘!


2012년 12월 5일 노인박사 드림

 

 

늘 감사합니다. 어제 폭설 속에 운전하느라 고생했지만,
오늘 님이 올리신 시를 읽고 음악 들으면서 창밖에 쌓인 함박눈을 보니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시 많이 올려주세요~ㅇ. 
                                                                                                                                          
  
얼굴도 모르는 어떤 여인이, 제 졸시를 읽고 음악을 들으면서 창밖에 쌓인 함박눈을 보니 행복하답니다.
졸시에라도, 관련되는 그림이나 음악을 같이 올리면, 더욱 멋있게 감상할 수 있을텐데, 그런 것을 할 줄 모르니 화기애애한 무드가 덜 납니다. 이제 곧 아기 예수님의 성탄절과 더불어 연말 연시가 되겠네요.
성복동 성당 형제 자매님 모두에게 즐거운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다시 6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올해 첫눈은, 제가 서울 명동 大聖堂에서 가톨릭신부 세분(3명)을 주례신부님으로 모시고 결혼한지 45주년이 되는 2018년 11월24일에 보통  첫눈 답지 않게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강원도 산간, 경북, 충북 일부 등에도 제법 내렸습니다. 45년전 11월24일 오후 4시에 결혼식 미사를 올리고 성당문을 나서자 제법  흩날리는 첫눈이 내려서, 저의 全部인 사랑하는 아내 강로잘리아와 결혼식을 한 마음이 더 행복했습니다. 이후 45년을 마음과는 달리 아내를 계속 고생만 시키게 될 줄이야!
 
 행복에너지 출판사(대표 권선복)에서 출판한 121인 공동작가의 시집인 [시로 표현하는 삶의 여정 행복한 나들이] 시집에도 수록되었습니다. 12월 1일에 이 졸시가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있은 출판 기념회, 시 낭송회에서 다른 121인의 공동작가중 30여분과 함께  저도 낭송을 한 뜻깊은 날이기도  했습니다.
 
 47년전 24세에  지은 이 졸시를,  강산이 4번이 변하는 세월이 지난  71세가 되어서 국회의사당내에서 낭송하게 된 것입니다.  유명한 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 15명의 문인들과 화가 의사 교육자 공직자 출판인, 국회의원, 감정평가사, 언론인 등 121명이 한권으로 발행되는 책에 수록될 줄은,  소월의 시가 아니라도 "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  
 
 

외롭고 힘든 1971년에 재발된 결핵으로 각혈까지 하면서주간여성과 주간조선,KBS, CBS에 발표한 졸시도 못되는 습작시가 바로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이지요아무 희망도 없던 시기에 스스로 위로하며 살고자----!!!

 

아버지날을 만든지 50년이 되던 2013년에 한국인인 제가 처음으로 세계어버이날을 만들고, 2014년 12월 5일자 대한노인신문 지령 500호 기념 특집호 3페이지 전면에 큰 제목으로 "<세계어버인날>을 제정하기를 제언합니다!" 중간 제목으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없는 각 나라에서 <세계어버이날>이 제정되기를---" 이라고 하고 기사를 썼지요.

 

앞으로 무엇보다 필요한 '국가 간의 전쟁없는 평화사회의 질서와 안녕각 가정의 화목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세게어버이날 제정을 제안하였고청와대 박근혜 대통령님에게 2016년 1월과 3월에 두 번 청원하였으며 UN한국대표부에도 5월 24일에는 한글로, 525일에는 영어로 제안하였습니다세계 240여 나라 중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되어 있고 핵전쟁위험하에 놓여있는 우리나라 kOREA가 국제사회에서 국격을 드높이고 인정을 받기위해서한국인이 처음 만든 세계어버이날이 유엔에서 제정되는 것이 필요하다 제안했습니다. UN 한국대표부에서 두 번의 회신 메일이 왔습니다검토해보겠다고. UN에서 쉽게 금방 제정되리라 생각은 안합니다제가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우리나라에서 제정되는 노인의 날도 29년이나 걸렸는데, 부모를 잘못 만난 세계어버이날이 UN에서 쉽게 제정되겠습니까

  

저는 성모 마리아님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KOREA 에 꼭 발현해 주셨으면 하는 의외의 생각을 해보기도, UN에서 세계어버이날을 제정하지 않으면가톨릭의 종주국인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서 하루 또는 한 주일을 세계어버이날 또는 세계 어버이 주일로 지정하여 이 지구상의 모든 가정이 화목하며 평화롭고 폭력과 욕설과 늘어나는 이혼과 비행청소년들이 없여졌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도 있습니다.

 

'가정평화의 사도되길 염원하는 제가매일 기도하는 기도 끝의 마지막 기도는 하느님이 지구상의 모든 부부와 우리 부부에게 항상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갖게 하소서아멘!" 입니다.

 

12년 전부터는 신약 성경그 중에서도 특히 4복음서를 공부하고 있으며 예수성모 마리아,양부 요셉님의 생애인 [성가정의 생애]를 잡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방안으로 내년 2019년에는 [성가정의 생애저술을 위해 그동안 여러 곳에서 수집한 영화비디오예수의 생애그리스도의 생애성모의 생애성요셉의 생애 (이탈리아 성베드로 수녀원의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수녀님의 저서이며독일어 번역본으로 박필숙 사비나 여사님이 한국어로 번역가톨릭출판사 판매등을 정리하고,

 

이미 한 두 차례 순례한 바 있는 이집트예루살렘요르단이탈리아,터키그리스 등을  아내와 같이 다시 순례하고이듬헤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저술발행하고,

 

또한작년부터 이탈리아 성베드로 수녀원의 M.C 바이즈 수녀님이 18세기인 약 280년 전에 예수님의 말씀과 계시를 받아 저술하고 편집한 920 페이지의 방대한 이탈리아어 원서 [VITA INTERNA DI GESU CRISTO, 한국어로 [예수의 내면생활=예수님 내면의 삶]으로, 이 책의 독일어 번역판은 Das Innenleben Jesu 로 700페이지) 3권을 아주 어렵게 구입한 후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발행하게 하기 위히여 많이 노력하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이 책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권루치아 수녀님이 구입해서 보내 주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마리이 세실리아 바이즈 이탈리아 수녀님의 이 책을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하여이탈리아어와 독일어를 모르는, 후대의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사람들)에게, 즉 예수님을 잘 믿는 신자들에게는 물론 예수님을 알고도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불교도,회교도무신론자들에게까지 예수님을 올바로  알고 믿게하고, 도서로 선교 전도하고 싶어서입니다.

 

바이즈 수녀님의 [예수님의 내면생활]을 번역출판을 위해서 2019년에는번역 출판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이 책이 있음을 이제부터라도 더 널리 알리면서이 책의 진가를 알고서 출판하려는 가톨릭계통의 선견지명있는 출판사를 출판사로 선정하고훌륭한 번역위원자문위원홍보위원재능기부위원추천사 쓰실 위원 등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차분히 3년 동안의 시간을 가지고 충실한 번역으로 출판하게 할 예정입니다.  

 

번역 출판이 결정되면출판사번역위원자문위원홍보위원님들과 같이 280년 전에 수녀님이 수도생활하시던 성베드로 수도원을 찾아보고 전경사진을 찍어 올 생각입니다시내 중심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과는 달리 성 베드로수녀원은 성 베드로성당과 많이 떨어진 시골에 있다 들었습니다이탈리아에서 먼나라 KOREA에서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오면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양부 성요셉님과 12제자와 수많은 성인성녀들과 함께 천국에서 기뻐하실 바이즈 수녀님의 자료들을 더 수집할 계획입니다그리고 동양의 조그마한 나라 KOREA의 한국인들이 번역출판하게 되면원저자인 바이즈 수녀님을 바티칸 성당에서 복자(福者) 또는 성녀로 시복하게 하는 계기도 될 것을 믿습니다좋은 뜻이 있으면 길이 있습니다번역 출판해도 출판비도 안나오고,거절하는 출판사도 있겠지만, 시공을 초원하시는 주님의 섭리로 이제부터 출판사를 포함한 번역 출판위원들과 관심 있는 인사들이 힘을 모아서 번역과 출판을 이루는 날이 올 것입니다.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도 추진하다보면 중간에 예기치 못한 사정과 시련이 발생할 수도 있고예정보다 늦게 완성될 수도 있을 겁니다그러나 만약에정말 만약이 되겠습니다만사람의 목숨 알 수 없어 이미 칠십고희(七十古稀)를 넘긴 제가 [예수님의 내면생활]번역출판을 살아있는 동안에 못하면 제가 유언으로 하여서라도위 번역물의 출판을 하게 할 것입니다애써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돈 벌어 무엇합니까그냥 살다 가는 것보다 주님과 인류를 위해, 이런 선한 일을 도전 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 아닙니까제가 못해도 사랑하는 아내 로잘리아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조영관 박사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선생을 배출한 현 선린인터넷 고등학교의 저를 알고 있는 후배들이 힘을 합쳐 성취시킬 것입니다방정환선생은 저의 49년 선배님이십니다.

 

방정환선배님, 저요 모교인 고등학교가 1899년 같은 해에 태어났습니다내년 2019년이 방정환선생,선린인터넷고등학교 탄생 120주년대한독립의,   아주 뜻깊은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선린중고등학교 출신들은 방정환 선배님을 잘 압니다저를 잘 아는 후배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제가 정광영 교장선생님을 통하여 선린중학교 3학년 후배 300, 선린인터넷고등학교 5년간의 후배 1,500(한학년이 한학급 25X12학급= 300)에게 위의 졸저를 선물하기도 했거니와  2010년부터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에도 제가 실려져 전국 각지의 많은 중학생들이 선생님으로부터 저를 배우게 되어 선린중학교 후배들도 선배인 저를 좀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0년에 중학1학년생 후배들이 지금은 대학 3학년 학생이고그 아래로 대학 2학년,1학년고등학생들로 예수님이 제게 사명으로 주신 효친경로사상의 부활도 <효친경로학>으로 발전시키면서 우리나라의  인물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이 후배들 중에는 천주교 신자도 있을 것이므로저와 아내와   조영관 박사/시인도 위 책을 발간 못하면가톨릭신자 후배들이 한참 선배인 제가 죽기 하느님나라에 가기 전에 꼭 내고 싶었던 위 [예수님의 내면생활]을 번역 발간하지 않겠습니까?

 

위 [성가정의 생애][예수님의 내면생활발간 취지를 크리스마스 또는 2019년 새해의 첫날인 1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대축일에 취지를 한 번 더 알리고 계속해서 알릴 것입니다. 이탈리아어 독일어 영어를 아시는 뜻 있는 사제와 수녀님들믿음의 형제 자매님들 동참바랍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아멘

 

주님의 은총 하에 황금돼지해인 새해 2019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올리면서!

2018년 11월 26일 李敦熙 임마누엘 드림

 

외롭고 힘든 1971년에 재발된 결핵으로 각혈까지 하면서주간여성과 주간조선,KBS, CBS에 발표한 졸시도 못되는 습작시가 바로 첫눈 내리는 날 만나요이지요아무 희망도 없던 시기에 스스로 위로하며 살고자!

 

아버지날을 만든지 50년이 되던 2013년에 한국인인 제가 처음으로 세계어버이날을 만들고, 2014년 12월 5일자 대한노인신문 지령 500호 기념 특집호 3페이지 전면에 큰 제목으로 "<세계어버인날>을 제정하기를 제언합니다!" 중간 제목으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없는 각 나라에서 <세계어버이날>이 제정되기를---" 이라고 하고 기사를 썼지요.

 

앞으로 무엇보다 필요한 국가 간의 전쟁없는 평화사회의 질서와 안녕각 가정의 화목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세게어버이날 제정을 제안하였고청와대 박근혜 대통령님께 2016년 1월과 3월에 두 번 청원하였으며, UN한국대표부에도 5월 24일에는 한글로, 525일에는 영어로 제안하였습니다세계 240여 나라중 유일하게 남북이 분단되어 있고 핵전쟁위험하에 놓여있는 우리나라 kOREA가 국제사회에서 국격을 드높이고 인정을 받기위해서한국인이 처음 만든 세계어버이날이 UN에서 제정되는 것이 필요하다 제안했습니다. UN 한국대표부에서 두 번의 회신 mail  왔습니다검토해보겠다고---. UN에서 쉽게 금방 제정되리라 생각은 안합니다제가 우리나라에서 만든 노인의 날이 우리나라에서 제정되는 되도 무려 29년이나 걸렸는데, 한국인이 만든 만든  세계어버이날이 국제기구인 UN에서 쉽게 제정되겠습니까

  

저는 성모 마리아님께서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나라를 위해 KOREA 에 꼭 발현해 주셨으면 하는 의외의 생각을 가끔 해보기도, UN에서 세계어버이날을 제정하지 않으면가톨릭의 종주국인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서 하루 또는 한 주일을 세계어버이날 또는 세계 어버이 주일로 지정하여 이 지구상의 대다수 가정이 화목하며 평화롭고 폭력과 욕설과 많아지는 이혼과 비행청소년들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도 있습니다.

 

'가정평화의 사도되길 염원하는 제가매일 기도하는 기도 끝의 마지막 기도는 하느님이 지구상의 모든 부부와 저희 부부에게 항상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갖게 하소서아멘!"입니다.

 

12년 전부터는 신약 성경그 중에서도 특히 4복음서를 열심히 고부하고 있으며 예수성모 마리아,양부 요셉님의 생애인 [성가정의 생애]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 방안으로 내년 2019년에는 [성가정의 생애저술을 위해 그동안 여러 곳에서 수집한 영화비디오예수의 생애그리스도의 생애성모의 생애와  [성요셉의 생애] ( 이 [성요셉의 생애] 도 성 베드로 수녀원의 마리아 세실리아 바이즈 원장 수녀님의 저서이며독일어 번역본으로 박필숙 사비나 여사님이 한국어로 번역가톨릭 크리스챤 출판사 판매등을 정리하고,

 

이미 한 두 차례 순례한 바 있는 이집트예루살렘요르단이탈리아,터키그리스 등을 다시 아내와 같이 순례하고이듬해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저술출판하고,

 

또한작년부터 이탈리아 성베드로 수녀원의 M.C 바이즈 수녀님이 약 280년 전에 예수님의 말씀과 계시를 받아 저술한 920 페이지의 방대한 이탈리아어 원서 [VITA INTERNA DI GESU CRISTO, 한국어로 [예수의 내면생활(예수님 내면의 삶)], 이 책의 독일어 번역판은 Das Innenleben Jesu 로 700페이지) 3권을 아주 어렵게 구입한 후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출판하기 위히여 많이 노력하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이 책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전교수녀회 권루치아 수녀님이 이탈리아에서 직접 구임해서 보내 주셨습니다감사드립니다.

 

바이즈 수녀님의 이 책을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하여이탈리아어와 독일어를 모르는 후대의 이 지구상의 모든 아들과 딸들(사람들)에게예수님을 올바로 믿는 신자들에게는 물론 예수님을 알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 올바로 믿지 않는 사람들,  불교도,회교도무신론자들에게까지 예수님을 잘 알고 올바로 믿게하고 도서로 선교 전도하고 싶어서입니다.

 

번역 출판이 결정되면출판사번역위원자문위원홍보위원님들과 같이 280년 전에 수녀님이 수녀생활하시던 성베드로 수녀원을 찾아보고 전경사진을 찍어 올 생각입니다시내 중심에 있는 성베드로 성당과는 달리 성베드로수녀원은 셍베드로성당과 많이 떨어진 시골에 있다 들었습니다이탈리아에서 먼나라 KOREA에서 이 책이 번역되어 나오면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양부 성요셉님과 12제자와 수많은 성인성녀들과 함께 천국에서 기뻐하실 바이즈 수녀님의 자료들을 더 수집할 계획입니다그리고 동양의 조그마한 나라 KOREA의 한국인들이 번역출판하게 되면원저자인 바이즈 수녀님을 바티칸 성당에서 복자(福者)와 성녀로 시복하게 하는 계기도 될 것을 믿습니다좋은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 합니다번역 출판해도 적자가 된다고 거절하는 출판사도 있겠지만주님의 섭리로 이제부터 출판사를 포함한 번역 출판위원들과 관심 있는 인사들이 힘을 모아서 번역,출판을 이루는 날이 올 것입니다.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도 추진하다보면 중간에 예기치 못한 사정과 시련이 발생할 수도 있고예정보다 늦게 완성될 수도 있을 겁니다그러나 만약에정말 만약이 되겠습니다만사람의 목숨 알 수 없어 이미 칠십고희(七十古稀)를 넘긴 제가 [예수님의 내면생활]번역출판을 살아있는 동안에 못하면 제가 유언으로라도위 번역판의 발행을 하게 할 것입니다. 평생 애써 돈 벌어서 무엇합니까그냥 두고 가는 것보다 이런 일을 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 아닙니까제가 못해도 사랑하는 아내 강로살리아와도전한국인본부 대표 조영관 박사어린이날을 만든 소파 방정환선생을 배출한 선린인터넷 고등학교의 저를 알고 있는 후배들이 힘을 합쳐 성취시킬 것입니다방정환선생은 저의 49년 선배님입니다.

 

방정환선배님, 현 선린인터넷고등학교가 1899년 같은 해에 태어났습니다내년 2019년이 방정환선생, 선린선린인터넷고등학교 개교 120주년대한 독립의 뜻김은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선린중고등학교 동문들은 방정환 선배님을 잘 압니다저를 아는 후배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제가 2014년에 정관영 교장선생님을 통하여 선린중학교 3학년 후배 300,  2013년에 김정일 교장선생님을 통하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5년간의 후배 1,500(한학년이 한학급 25X12학급= 300명X5년 )전원에게 위의 졸저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2010년부터 중학교 1학년 국어교과서(금성출판사)에도 수록되어,  전국 방방곡곡의  중학생들이 선생님으로부터 저를 배우고 알게 되었고, 후배들도 한참 선배인 저를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0년에 중학1학년생이 지금은 대학 3학년 학생이고그 아래로 대학 2학년 ,1학년고등학생들로 예수님이 제게 평생 사명으로 주신 효친경로사상의 부활도 훗날 <효친경로학>으로 발전시키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인물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이 후배들 중에는 천주교 신자도 있을 것이므로저와 아내와 조영관 박사도 위 책을 발간 못하면가톨릭신자 후배들이 선배인 제가 선종하기 전에 꼭 내고 싶었던 위 [예수님의 내면생활( 예수님 내면의 삶)]을 번역 발행하지 않겠습니까?

 

위 [성가정의 생애]와 [예수님의 내면생활발간 취지를 크리스마스 또는 2019년 새해의 첫날인 1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대축일에 취지를 한 번 더 알리고 계속해서 알릴 것입니다. 이탈리아어 독일어 영어를 아시는 뜻 있는 사제와 수녀님들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의 동참바랍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아멘

 

주님의 은총 하에 황금돼지해인 새해 2019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올리면서!

2018년 11월 26일 李敦熙 임마누엘 드림

 
 
 그러고 보니 지난 해  2017년 3월에는,  [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위대한 도전 100人](도전한국인 대표 조영관 지음) 이란  한권으로 잘 나온 책에, '국내외의 도전 인물 100人' 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미 70세 고희를 넘긴  곧 72세가 됩니다.  앞으로 이 세상을 사는 동안을 어떻게 살아야 후회가 없을지, 사회에 공헌할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믿는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 아내, 그리고 독자, 청취자, 우리나라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과 한 가정을 위해 열심히 평생을 살아오신 어르신ㆍ노인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18년 12월 6일   청파 청산  이 돈희 임마누엘   드림
 
 
<러시아 語 번역>
 

Встречаю первый снежный день…    

-- ОРГАНИЗАТОР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ДНЯ  ОТЦА  ЛИ ДОН ХИ--

 

   Встречаю  первый снежный день,

Ни времени, ни месяца, ни дня не зная.

Встречаю первый снежный день,

Где будем мы с тобой,  не зная.

Встречаю первый снежный день,

Где встретились с тобой впервые.

 

О время! Как же мне его остановить!

Пусть долго мне придётся ждать тебя, любовь моя.

Но я дождусь, терзаясь сладостным томленьем.

 

Люблю тебя, как белый снег.

Как лилии бутон, меня ты любишь.

И в счастье, в радости великой

Отныне будем жить с тобой.

 

Глаза твои улыбкою полны.

Мои смеются им в ответ.

Как мягко стелет белый снег,

Так чувства наши нежности полны.

 

Недолго нам осталось ждать.

Придет однажды светлый день.

Пусть долго ждать, но будет он,

И снова первый снег увидим мы.

 

번역 : 콘스탄틴 지흐라모프

               --Konstantin Chikhramov--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한국어 한국문학 교수(러시아 人, 블라디보스톡)

 

作家 노트: 어제  다음 카페에 들어왔었습니다. 거기서 귀 '소나무집' 예쁜 영상/예쁜 편지글/좋은글  2005년 12월 4일에 하늘이 님에 의해 위 拙詩가 실려졌음을 보았습니다. 벌써 16년전에 올리  셨으니,강산이 한 번반이나 변하는 세월이 흘렀군요. 詩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다수인 카페같아서 반가웠습니다. 매년 첫눈이 내릴 때면, 작가인 저도 이 졸시가 생각이 납니다. 매년 10월이면 가수 이용 님의 노래 '잊혀진 계절'이 생각 나듯!  매년 첫눈 내리는 날 ,추운 겨울 날엔, 따뜻하고 기분 좋은  커피 한잔 나누는 기쁨으로 살아가세요. 감사합니다. 소띠 신축년 새해 2021.01.15.

 

2년 10개월이  더 흘러 2023년11월17일에 설악산을 비롯해 11월의 첫 눈이 제법 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님을 비롯한  선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나라 삼천리 화려강산이,  자유민주주의  국가ㆍ 시장경제 국가ㆍ 정의로운 국기로 길이 보전되길 함께 노력하고 일하고, 간절한 기도하시지 않으렵니까?  냉철히 잘 판단하십시오. 지금 윤대통령만큼 온 국민 전체를 위하려고 국내외적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정치가 ㆍ애국자가 있습니까? 말은 바로합니다. 오늘날의 한국의 여당인 국민의 함과 제1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능가하는 정치가와 애국자나 국회의원이 있습니까?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북한 인민전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입니다. 남한의 윤석열 대통령도 그러합니다. 남한의 일부 국민과 국회의원들은, 허구한 날 정권퇴진을, 방통위원장,  장관과 수사검사들과,  국민에 의해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을 대상으로,매일매일 탄핵을 부르짖고 소리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되지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문재인 대통령 재임 5년기간 동안에 여러 악법들 제정 시행과 아주 잘못된 정치로 국가 채무가 황당하게 많아져서, 바로 귀하를 비롯한 자녀와 손자손녀들이 부담해야 할 이자(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바로 올바로 판단하고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우리 나라와 그대와 그대가 가장 사랑하는  자녀와 손자손녀들, 이웃과 친지들을 위하여,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시다.아멘!

 

----UN 평화대사/ 아버지날ㆍ노인의 날ㆍ 세계중고등학생의 날 만든이 / 대한노인신문 수석   부사장 겸 수석논설위원/( 사) 도전한국인본부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