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제56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 최고관리자 | 2020.11.17 12:31 | 조회 1749



    추계연맹전 이어 춘계까지 '더블' 우승 위업


    모교 축구부가 11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6(춘계)대학축구연맹전(통영기)에서 우승컵을 높이 들었다. 결승전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김대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숭실대에 32로 역전승했다.

     

    지난 8월 강원 태백에서 열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연이은 낭보로 모교는 2020년 대학축구연맹전 '더블'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춘계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세 차례 미뤄진 끝에 10월에야 열렸다.


    국가대표 출신 안효연(체교97) 감독은 "준결승전에서 부상자가 나와 이날 주전을 4명 바꿔야 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덕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안효연 감독은 통영기 감독상, 역전승의 발판을 놓은 어정원이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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