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인류의 지혜와 AI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대학’으로
  • 최고관리자 | 2026.08.04 11:45 | 조회 350
    ‘인류의 지혜와 AI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대학’으로 






    건학 120주년을 맞은 모교는 미래 100년을 위한 AI(인공지능)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대전환 로드맵인 ‘동악 플랜’을 본격 가동하며 12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연구 체제를 갖추는 한편, 경쟁력 있는 글로벌 대학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악 플랜(Dongguk AX Plan)’은 모교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성공적인 AI 대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인류의 지혜와 AI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0개 영역, 2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동악 플랜의 출발점으로 지난 4월,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AI를 일상적인 교육 환경과 연구, 행정에 접목해 대학 전반의 AI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재학생 AI 기본 역량 확보 

    교육 분야에서는 전교생 대상 AI 기초 교육과 개인 맞춤형 학습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들이 학습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초 교육과 AI+X 융합 교육을 두 축으로 삼아 AI-Native 융합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AI 기초 교육’에서는 기존 디지털 리터러시 중심 교육을 AI 리터러시 중심으로 전환하고,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반영한 교과목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AI를 개인 전공과 결합한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AI+X 융합 교육’에서는 전공 특성을 반영한 AI 융합 교과목인 ‘마중 교과목’이 대표적이다. 현재까지 마중 교과목 총 42개가 개발됐고, 올해는 34개가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운영한 ‘AI 융합 전공 트랙’ 제도를 통해 첨단 SW 기술을 융합한 심화 AI 융합 전공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역량에 맞춘 교육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핵심 도구인 ‘e-Advisor’를 통해 전공·교양·비교과를 하나로 연결하는 성과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AI를 활용해 학사, 진로, 취업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한다. 여기에 졸업생의 실제 진로 데이터까지 반영해 보다 현실적으로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 AI 연구 경쟁력 강화

    연구 분야에서는 AI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바이오·메디, 반도체, 기계·로봇 등 분야별 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춘 HCR(Highly Cited Researchers)급 연구자를 확보해 연구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HCR 트랙 제도를 신설해 학내 우수 연구자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구 지원 확대를 넘어 연구 경쟁력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AI+X 융합 연구 활성화와 산학 협력 R&D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개방형 생태계 ‘동악 Alliance’도 구축한다. AI+X 융합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가로 구성한 산업체 자문단을 운영해 AI 산업 동향 공유, 취업 연계 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AX R&D 육성을 위한 전략 투자도 확대한다. 동국대 대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동국 GRANT 사업’의 하위 사업으로 ‘AX 분야’를 신설해 대형 과제 수주 기반을 확보하고, AI 등 국가 핵심 전략 분야에 대한 정부 중심 투자 흐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AI 친화적 조직 문화 정착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캠퍼스 고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스마트 캠퍼스와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대학 운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AX 관련 통합 컨트롤타워인 ‘Dongguk AX(동악) 플랜 위원회’를 세우고 교육·연구·경영 분야의 실행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직원 대상 AI 활용 및 데이터 분석 교육을 확대하고, AI 기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대학 행정 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행정 현장에서의 AI 활용도 넓히고 있다. 다양한 최신 AI 도구를 도입해 사용자가 업무 성격에 맞는 도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RPA(업무 자동화) 등을 통해 행정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모교는 이를 바탕으로 무결점 데이터 행정과 최적화된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AI와 함께하는 미래 100년

    건학 120주년의 전환점을 맞은 모교는 불교 종립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점검하는 한편, AI와 함께하는 미래 100년의 비전도 구체화하고 있다. 윤재웅 총장은 “건학 120주년은 지난 역사를 기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동악 플랜을 중심으로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동시에 대학의 정체성과 시대적 요구를 함께 담아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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