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경제학과 70주년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 관리자 | 2017.10.27 10:48 | 조회 3270

    · ··졸업생 7천명, 재계_학계_공직 등 다방면 진출

    학과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1억 1,576만원 모금




    ‘경제학과 70주년기념 및 경제인의밤’ 행사가 경제학과와 경제학과동창회 공동주관으로 10월20일(금) 오후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제학과는 1947년 설립된 이래 7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재계, 학계, 정계, 공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보광 총장스님, 전영화 총동창회장, 송일호 경제과동창회장, 곽채기 사회과학대학장, 경제학과 안형택 학과장 및 교수진 등 내·외빈과 경제학과 동문 ·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84학번 오수환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송일호 경제학과동창회장의 개회사 ▲한보광 모교 총장스님 치사 ▲전영화 총동창회장 축사 ▲곽채기 사회과학대학장 격려사 ▲경제학과장 안형택 교수의 경제학과 발전방안 발표 ▲신관호 1_­2­_3대 경제학과동창회사무국장의 동창회 현황 소개 ▲발전기금 전달식 및 기부자 소개 ▲100년을 위한 동참의 시간(기부약정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학과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으로 경제학과 교수 일동이 발전기금 4천만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한태식 총장 금일봉, 곽채기 사회과학대학장 100만원, 총동창회 100만원, 경제학과 동창회 300만원, 74학번 일동 200만원, 76학번 일동 690만원, 78학번 일동 100만원, 84학번 일동 100만원, 98학번 일동 100만원 등 총 1억 1,576만원이 모금됐다.


    경제학과동창회장 송일호 교수는 "이번 70주년 행사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를 되짚어 본다는 차원을 넘어 경제학과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교수와 재학생, 그리고 동문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학과와 동창회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문들도 학과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보광 총장스님은 "경제학과는 우수 인재 배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국내 최고 교수진의 지도 하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무한경쟁 시대에 경제학과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교수, 학생, 동문 여러분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영화 총동창회장은 "경제학과가 배출한 유수의 인재들은 학과 뿐만 아니라 동문사회의 큰 재산이자 동국대학교 전체의 자랑이다. 70주년을 넘어 100년, 200년을 내다보며 한 단계 도약하는 경제학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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