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서 9월9일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20.56대 1로 최종 집계됐다. 2127명 모집에 총 4만3740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2148명 모집에 3만 8683명이 지원해 18.0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전형별 평균 경쟁률은 △Do Dream 16.65대 1 △학교장추천인재 7.66대 1 △불교추천인재 5.85대 1 △논술우수자 43.33대 1 △실기(문학) 54.13대 1 △실기(SW) 9.55대 1 △실기(체육교육) 50.14대 1 △실기(미술) 28.23대 1 △실기(연극) 73.70대 1 △실기(영화영상) 63.50대 1 △실기(스포츠문화) 13.82대 1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전형에서는 6명을 모집하는 사회복지학과가 46.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교육학과 32.75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32.57대 1 △영화영상학과 29.75대 1 △사회학전공 29.63대 1 △생명과학과 27.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10명을 모집하는 불교학부는 3.6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이 5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경찰행정학부(자연) 56.6대 1 △경찰행정학부(인문) 56.4대 1 △화공생물공학과 53.25대 1 △법학과 52.33대 1 △광고홍보학과 51.6대 1 순으로 따르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이 형성됐다. 반면 △수학과 28.13대 1 △바이오환경과학과 30.43대 1 △물리․반도체학부 30.8대 1 △생명과학과 30.89대 1 등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